동인천 신포시장 갈비탕, 고기국밥이 맛있는 집 신포옛갈비탕

■ 업소명 : 신포옛갈비탕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66번길 30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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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옛갈비탕은 신포시장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신포국제시장 입구, 신포우리만두 건너편쯤이 될 것 같다.

점포는 2층 건물이며 내,외관이 깔끔한 편이다.

 

 

2층에서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이 집중되어 있는 공간이고 깔끔한 분위기였다.

창가 자리가 좋을 것 같았다.

주문하기가 무섭게 기본찬이 세팅되었다.

큼직한 크기의 깍두기,

매운고추,

부추와 양념장

 

 

추가 반찬 셀프바와 화장실도 보인다.

 

 

대표 메뉴인 옛갈비탕과 고기국밥, 만두

단출한 메뉴 구성이다.

대표 메뉴를 먹어 보아야겠지만 갈비를 발골하기가

번거로울 것 같아 고기국밥을 주문해 보았다

 

 

고기국밥이 나왔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갈비탕이 베이스가 된 듯하다.

파, 깨, 계란이 풀어져 있다.

첫 숟갈, 국물 맛을 음미해 보았다.

개개인의 취향이 있겠지만 

필자의 입맛에는 제격이었다.

갈비탕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제대로 식사를 하기 위해서 후추를 약간 뿌리고

부추도 충분히 올렸다.

그리고 공깃밥 한 그릇을 통째로 말았다.

빨간 깍두기 하나를 국밥에 올려 한 술

떠 올리니 부드러운 고기와 당면이 뒤 섞인다.

입안에서 얼큰하고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국물과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는 매콤, 사각거리는 깍두기와

만나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내 입맛에는 '딱'이었던 고기국밥.

다음에는 옛갈비탕으로 한 끼의 호사를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