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us Bennu NEO-1128 레드섹션 _ 사용후기
직업과 관련하여 취미 삼아 사진을 시작하게 된 지금, 대부분의 매니아들이 그렇듯이 사진의 품질과 더불어 장비에 대한 관심과 욕심은 끝이 없는 듯하다. 처음 시작은 고민에 고민 끝에 기종 선택이었고 더불어 큰 욕심 부리지 말고 표준 단렌즈로 시작하자고 맹세를 하였건만 시간이 되는대로 부지런히 촬영을 하다보니 우선은 광각의 필요성을 새삼 느끼기 시작하였고 그러면서 랜즈가 하나 더 추가되고 배낭형 가방에 이것저것 잡다한 액서서리까지.... 그러나 정작 필요한 건 제대로 된 삼각대이었다. 가장 절실한 장비이었지만 오히려 삼각대 만큼은 시간을 가지고 장기적 안목으로 구입하고자 아쉬운 가운데서도 미뤄두고 있었다. 물론, 그간에 몇몇 용품사이트와 각종 장터에서 수시로 검색과 자료수집을 하면서 두개 정도의 제품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