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월미산둘레길 산책 #인천벗꽃명소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131-22

■ 문의 : 032-765-4133

■ 주차 : 월미공원 제1주차장 (서문 방향),월미공원 제2주차장 (남문,이민사박물관)

■ 관람시간 : 오전 5시 ~ 오후 10시까지 (계절별로 상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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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으로 총칭되는 월미산은 해발 108m, 둘레길 길이 2.3km로

둘레길 산책에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월미산 둘레길은 경사가 없고 전구간 흙길이 조성이 되어 있어

노약자는 물론, 휠체어,유모차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산책길이다.

특히 , 요즘 같은 봄날에는 둘레길을 중심으로 벚꽃나무들이 즐비하여

날씨만 좋다면 벚꽃 구경과 더불어 산과 바다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흔히들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을 이용하지만 월미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만남의 광장에서 물범카를 타는 방법과 둘레길 탄약고쉼터

근처에서 숲오름길을 타거나 돈대삼거리에서 산마루길을 타고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방법이 있다.

필자는 4월의 둘째 주 토요일, 이른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둘레길과 

정상의 월미전망대, 돈대삼거리 방향에서 월미테마파크까지 산책을 즐겼다.

 

오전 8시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 둘레길에 진입(탄약고 방향으로) / 월미산에는 아침 안개가 끼어 있었다.

둘레길 조망대에서 인천항만 수출차량 하역장을 바라보다. / 해무가 깔린 항만은 몽환적인 분위기

돈대삼거리는 둘레길의 2/3 구간이다. /무장애길,돈대길,월미노을길이 만나는 곳이고 전 구간 중 벚꽃 사진을 담기에 가장 핫한 장소이다.

 

 

아침안개 속 산책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