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박물관 관람 후기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

■ 전화 : 032-773-9812

■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무일 :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기간

■ 특징 : 구, 인천 선린동 공화춘 ( 등록문화재 제2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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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박물관은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짜장면 테마박물관이다.

개항 이후 중국 산동에서 건너온 화교들이 인천 중구 청나라 조계지에 

자리 잡으면서 탄생시킨 음식인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별도로 박물관 건물은 옛 '공화춘'건물로 외부는 벽돌로 마감하고 내부는

중국풍의 화려한 장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중화요리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공화춘은 대형 연회장을 갖춘 

요릿집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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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관람권을 구입할 필요가 있다.

성인 기준 1,000원이며 짜장면박물관을 비롯해 5개의 전시 및 박물관을 

통합관람하는 패키지도 있다.

통합관람 요금은 성인 기준 3,400원인데 만 65세 이상 성인과 어린이는 무료이다.

짜장면박물관은 2개 층에서 전시중이며 1층에는 제6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고

2층은 제1전시실에서 5전시실까지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옛 공화춘 건물이 현재의 짜장면박물관으로 탈바꿈하였다.

입장하여 제1전시실이 있는 2층부터 오르게 된다. 2층에서 1층 입구 방향의 사진

 

◆ 1 전시실 / 화교와 짜장면의 탄생

◆ 2 전시실 / 1930년대 공화춘 접객실

 

◆ 3 전시실 / 짜장면의 전성기 ( 1970년대 졸업식 후 일가족의 점심 식사 모습을 재현한 공간 )

 

◆ 3 전시실 / 당시의 중화요리집 외관

◆ 4 전시실 / 현대 문화 아이콘 짜장면과 철가방

 

◆ 5 전시실 / 짜장라면의 역사

 

◆ 6 전시실 / 1960년대 공화춘 주방 

지금의 철가방으로 변신하기 전의 목재 운반대 / 보기에도 부담스런 당시의 목재가방

 

이상으로 짜장면의 탄생으로부터 60~70년대의 전성기에 이르는 당시의 중국집 풍경과 철가방 변천사,

주방의 모습 등 짜장면과 관련한 모든 것이 기획, 전시되어 있었던 짜장면 테마박물관이었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 후에 들려보면 흥미로울 수 있는 전시공간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