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8일
잿빛 하늘, 구름 가득한 세상 아래에서 걷는 걸음들,
스쳐 지나가는 사람과 사물을 무심한 듯 눈에 담으려니
걸음을 멈추게 하는 끌림.
회색빛 노출 콘크리트와 자연이 하나 되는 경계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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