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완도항에서 청산도행 여객선을 탔다.
초행인 섬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인지
새벽에 잠을 설쳤다.
그래서 피곤함을 깨우기 위해 갑판으로 나가
바닷바람을 온전히 받아드렸다.
출발하는 여행은 설레임인가보다.
그 설레임으로 몸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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