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청실홍실 옆 골목에 들어서면 좌측편 중간즈음에 '모야모야'라는
오뎅바 겸 로바다야끼 집이 있다.
저녁식사와 함께 가볍게 소주를 한탓에 2차 장소를 물색하던 중
창가쪽에 바가 보이고 오뎅꼬치에서 김이 모락거리는 풍경에
"이곳이다"하고 자리를 한 곳-
이른 저녁이라 손님이 없었던 탓에
창가에 앉아 간단하게 모듬튀김을 주문하곤 오뎅꼬치를 하나씩
안주로 취중토크를 시작하였다.
튀김가루가 담긴 찬 접시에 오뎅국물을 담아내어 훌쩍이면 되고
갓 튀겨 나온 모듬튀김(새우,오징어,양파,고구마)은 전용간장에 찍어서
소주 각 한 병씩,,,,
운치있는 실내등 아래의 바에서 가볍게 취하기 좋은,,,
2차를 하기에 적당한 오뎅바,
'모야모야'입니다.
728x90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0) | 2017.10.15 |
---|---|
방동리 막국수 (0) | 2013.08.09 |
동명항 생선구이집 (0) | 2012.09.06 |
함초칼국수_쏠트레스토랑 (0) | 2012.06.12 |
한겨울의 신포시장 _ 닭강정 (0) | 201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