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라리촌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

전통와가와 굴피집,너와집,저릅집,돌집,귀틀집의 전통가옥과

주막,토속매점으로 조섬되어 있으며 기타 물레방아와 방앗간 등

지금은 지방에서도 보기 드문 시설들을 볼 수 있다.

 

네비게이션_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560

 

 

 

아라리촌의 입구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어서 하늘은 잿빛으로 산은 안개구름으로

땅은 촉촉히 젖여있다

 

 

입구에서 보는 아라리촌의 전경

비가 와서인지 관람객이 없다

 

 

정선의 독특한 전통지붕, 너와와 굴피등으로 만들어진 듯 한데

낮게 깔린 구름과 더불어 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주막을 찾아 점심을 콧등치기로... 일종의 메밀로 만든 칼국수인데 쫄깃한 면발이 입안에 철석 감기는 느낌,

아마도 이런 느낌이 콧등을 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음식의 이름이 이렇게도 불려지니 참 재미있다.

곤드래비빔밥과 함께 해도 좋을 듯 싶다.

 

 

귀틀집이라고 안내판에 적혀 있는데 자세히 보니 체험숙박을 운영하고 있었다

1일 숙박에 10만원~30만원 정도

귀틀집은 강원 산간지방에서 주류를 이루는 전통가옥방식이며 주로 통나무를 쌓아 올려

벽체를 만들고 틈새에는 진흙을 발라 바람을 막았다 한다

 

 

물레방아와 연결 된 통방앗간-

물레방아가 길어 올린 물을 통방아 물통에서 받아서 물이 차면 기울어지는 단순한 원리로 곡물을 찧는 통방아,

이런 원리로 하루종일 스스로 움직이므로 사람이 필요 없다한다

 

 

 

작은 연못에 통나무 나룻배

 

 

아라리촌은 무료입장이고 좌측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전화 : 033-560-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