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월에 다시찾은 월미산전망대
바람이 약간 불었지만 꽃샘추위가 지난 뒤의 전형적인 봄날씨
햇살을 받고 서 있는 전망대는 성화 모양의 글라스타워로
지어진 모던한 느낌의 건축양식이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원형의 층계로 한층씩 오르면
월미도 앞바다의 경치가 여러각도에서 보이니 걸어 오르는 것이 현명하다.
중간층에서 인천항 갑문을 바라보고 있는 시민들
정상에 오르면 글라스로 이어 진 휀스 너머로 인천항 앞바다가 한눈에
전망대에서 하늘을 보니 파아란 하늘색과 전망대의 지붕이
나름 그럴싸하다
한동안 전망대 꼭대기에 변변한 안내사인이 없어 좀 허전하였는데 그 사이
적절한 사인이 생겨서 편리하다
( 바라보는 포인트와 정확히 일치하는 포토사인^^ )
아래의 사인을 보면서 감상하면 바로 이해가 되는....
전망대에서 바라 본 월미산 아래의 위락시설과 영종도의 모습
월미도 해안도로를 따라 새로 시설한 은하레일
그리고 멀리 인천대교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영종대교가 멀리 보이고... 바로 아래에는 북항이 보인다
돌아가는 계단이 깨끗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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