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넓고 시원한 도로가 생겨나면 그 뒤엔
좁고 침침한 골목길이 생겨난다.
신도심에 밀려 구도심 한켠에는
이렇듯 하루종일 햇살 한줄기 들지않는
어둠의 공간이 생겨난다.
인천의 구도심 북성동의 어느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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