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을 찾아서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 2가 24-1번지 ( 구. 일본 18 은행 :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49호 지정 )

 

현재 인천 중구청 아래쪽에 위치한 (구) 일본18은행 건물을 복원해 지난 2006년에 개관된

이 전시관은 개항기 중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있는 공간이다.

전시관 내부는 3개의 Zone으로 나뉘어 개항 당시의 시대상황과 인천항의 모습,

그리고 그 당시에 존재하였던 근대건축물 중 현존하는 것과 사라진 건축물을 축소된 모형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외부 부대시설에는 근대건축물 탐방코스 약도와 포토존, 그리고 휴식공간 등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알찬 내용과 모던함과 클래식이 잘 어우러지는 전시 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들러 보면 우리 고장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이라 생각된다.

 

 

 

 

 전시관 전경 ( 우측의 건물이 구, 18 은행이었던 현재의 전시관이고 중간의 공간이 외부 부대시설 공간, 좌측에 있는 건물은 구, 58 은행 )

 

 

 

 전시관 정문

 

 

 전시관 건물과 이어진 외부 부대시설 공간의 포토존

 

 

 근대건축물 탐방 Map

 

 

 일단, 전시관 정문을 들어서면 도입부 통로

 

 

 제1 Zone에 해당하는 공간,  인천항의 모습을 옛 사진과 설명으로 잘 표현해 놓았다.

 

 

 마찬가지로 1Zone에 위치한 패널 그래픽들

 

 

 동영상은 아니지만 그 당시의 흑백사진을 모니터를 통해서 보여주고 그래픽 중간중간에 모니터를 두어 다소 지루한 감을 해소시켜 주었다.

 

 

 당시의 인천항과 중구일대를 축소 모형으로 전시 (색상이 좋았다^^)

 

 

 3 Zone에 속하는 홀 중간은 현존하는 근대건축물을 모형화하여 투명 쇼케이스 안에 전시하였고 그 아래

바닥면은 위성사진을 확대하여 조명과 함께 해당 건축물의 위치를 함께 표현해주고 있다.

 

 

 쇼우케이스 안의 건축모형은 존스턴별장으로 인천상륙작전 시에 소실되었다 함.

 

 

 마찬가지로 6.25 전쟁 시에 소실된 인천해관 ( 관세행정을 담당하는 세관이었음 )

 

 

 현재 자유공원 아래에 있는 구,제물포구락부

 

 

 지금의 전시관 건물이며 그 당시 일본 18 은행 인천지점

 

 

 구,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모형

 

 

 구,일본 58 은행 인천지점

 

 

 구, 인천부청사   현재의 중구청

 

 

 홍예문 모형

 

 

 1890년에 건축된 답동성당,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전시실 가장 구석에 자리한 엽서 전시실

 

 

 

 

관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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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관 : 매주 월요일

운영시간 : 09;00  -  18;00

안내전화 : 032 760 7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