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부산여행 중에 해운대 해수욕장의 여명을 담아보았습니다.
그 후기를 올려봅니다.
지난 11월 20일 월요일 아침 6시 30분경에 해수욕장 인근 숙소에서
불과 10분 거리의 해운대 해수욕장에 산책을 나왔습니다.
사실 일출을 보려고 작정을 한 것은 아니고 이른 아침의 공기를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전날이 일요일이어서인지 그 많던 관광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해수욕장은 휑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휴일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고생하시는 미화원들만이 곳곳에서...
해수욕장 앞에 서니 역시 이름값을 하는 관광지구나 하고
감탄을 해 봅니다.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달맞이고개 쪽으로부터 붉게 여명이 번지고 있더군요
할 말을 잃었습니다
해수욕장의 차가운 아침공기와 해운대 일대를 붉게 물들이는 여명,
그 한가운데 서 있었습니다.
아마도 일출은 청사포 방향에서 시작되는 듯합니다.
저는 해는 보지 못하고 7시가 못 되어 아침 해장국을 먹기 위해
자리를 떴네요
마지막으로 동영상 하나를 추가합니다^^
728x90
'나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진 프렌치페이퍼 풀빌라 오션뷰 펜션 후기 (0) | 2023.12.20 |
---|---|
통영 강구안 활어시장 #충무김밥 #프레전트펜션 (1) | 2023.12.16 |
속초 롯데호텔&리조트 (0) | 2018.04.10 |
부산어묵 (0) | 2017.11.09 |
속초시장 순대국 (0) | 2017.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