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속초 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늘 지나치게 되는 곳, 양양.
이곳에 포매호수가 있다. 국도를 중심으로 한 쪽은 해변이 끊임없이
이어지지만 그 반대편은 뜻밖의 호수가 있다.
사실, 동해안 여행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바닷가 풍경은 쉽게
질릴 수 있지만 생각지 못했던 호수를 접하게 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포매호 주변에는 백로와 왜가리의 번식지가 있어 1970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고 더불어 번식지 일대 포매호까지
자연환경보전지구로 확대 지정이 되었다.
728x90
'나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의 주산지는 낯설다 (0) | 2016.06.07 |
---|---|
양양 남애리 지경해변 (0) | 2016.04.13 |
벚꽃의 향연 _ 양양 남대천 제방도로 (0) | 2016.04.12 |
주문진항의 봄 (0) | 2016.03.22 |
양평물맑은시장 (0) | 201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