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주먹밥

현대인의 각박한 일상은 식사시간에 여실히 드러난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업무 중에서도 거르지 말아야하는 것은

한끼의 식사이지만 빠듯한 시간에 제대로의 식사를 하기란

사실 쉽지않다.

그래서인지 근래에 도심의 편의점에 가면 삼각김밥이

잘 팔린다한다.

아침을 거르고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이 가장 간편하고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삼각김밥 하나에 컵라면-

그리고 아침 토스트-

그러고보면 삼각김밥은 주먹밥의 변형이니

제대로 비교하자면 그 옛날 어머님의 손맛이 느껴지는

토종 주먹밥과 서양식 간편 토스트,

어느편이 더 한끼의 식사로 적절할까?

맛과 영양, 그리고 어떤 음식이 더  간편식일 수 있을까?

 

 

 

 

1.  질지않은 밥을 손바닥에 올려 넓게 편다.

2 .준비해 둔 김치와 날치알을 한 스푼씩 밥 위에 올려서 재료를 둥글게 말아 덥는다.

3. 마지막으로 둥글게 말은 주먹밥을 김가루 위에서 굴려 마무리한다.

이렇게 조리한 주먹밥은 1인분량 300g정도로 크기는 작아도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1.취향에 따라 빵을 적당히 토스트기에 구워낸다.

2.계란을 풀어 잘게 다진 당근과 양파를 섞어 후라이팬에서 익혀낸다.

3.마지막으로 치즈 한 장과 피클 4개 정도를 계란과 함께 순서대로 얹고 케찹소스를 드래싱한다.

이렇게 조리한 토스트는 처음 씹히는 바삭함과 부드러운 재료들이

함께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미루의 간편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