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후 모처럼의 일요일을 맞이하여
가벼운 아웃도어 차림으로 월미산 산책에 나섰다.
산책이라기 보다는 그 동안 운동량이 부족하여
걷기운동을 실천하기 위해서였다.
햇살이 강하긴했지만 적당한 바람이 불어주어
걷기에는 최적의 날씨이었다.
월미산은 산책로의 약 20%정도만이 숲으로 조성이 되어 있어
햇볕을 피할 공간이 부족한 편이다
숲사이로 푸른하늘이 청명하다
일요일 아침을 거른 탓이라 월미산을 오르기 전,
파리바겟트에서 치킨샐러드를 사서 산책의 중간쯤에
늦은 브런치를 해결하였다.
자주 오는 곳이긴 하지만 그 사이 월미산공원 입구에
전화부스 모양의 미니도서관이 생겼다.
마찬가지로 월미산공원입구에 자리한
상당한 세월의 은행나무와 평상
728x90
'우리고장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도센트럴파크 (0) | 2011.10.10 |
---|---|
우리에게도 센트럴파크가 있다 (0) | 2011.10.10 |
강화 대명항 (0) | 2011.04.18 |
인천개항박물관 (0) | 2011.04.13 |
무의도 국사봉 산행 (0) | 2011.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