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과
남한강이
다정하게 만나서
두물머리
겨울의 아침에 찾아 간 두물머리는
산과 강이 온통 새하얀 눈으로 덮혀
어디가 물이고 어디가 뭍인지 구분할 수 없는...
설국~
두물머리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아침의 물안개를 만날 수는 없었지만
정지된 강물 위로 흩어지는 눈발을
바라보며 또 다른 두물머리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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