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해 뜨고 지는 왜목마을

윈드스멜 2007. 11. 24. 15:37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어촌마을

 

 

당진군이 서해에서 반도같이 북쪽으로 불쑥 솟아 나온

모양을 하고 있는데 왜목마을이 이 솟아 나온 부분의 동쪽에

면해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것입니다.

특히, 일출과 함께 일몰을 감상 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동해안 일출이 웅장하다면 이곳은 소박하고 서정적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해안 일출 보다 5분 늦게 일어난다 합니다.

암튼, 올해도 12월31~1월1일에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면

이 조그마한 어촌이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적되겠군요

 

 

*가는 길 (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

서해안 고속도로 ~ 송악IC ~ 38번 도로 ~ 석문방조제 ~ 왜목마을

 

 

*여행팁

생각 보다는 작은 마을입니다.

물론, 해변가에 모텔 몇개와 식당을 겸하는 민박이

있으나 평범할 뿐입니다.

추천음식 : 실치회 (매년 3월에서 5월 중순까지만 즐길수 있는

계절음식 )

 

 

 

 

 

 

 

 

 

 

 

 

 

728x90

'나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일랜드 속 아일랜드 ( 석모도 팬션 )  (0) 2008.01.20
11월의 마지막 산행 ( 마니산)  (0) 2007.11.25
가을빛 하늘 아래 한적한 강구항  (0) 2007.11.18
주왕산  (0) 2007.11.17
주산지의 늦가을 아침  (0) 200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