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 반대로 누구의 말 한 마디에도 잘 흔들리는 사람.
이 둘의 차이는 무엇에서 비롯되었을까요?
어쩌면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삶에 뿌리를 얼마나 든든하게 내렸는가, 그 뿌리를
얼마나 온전히 보존하며 어른이 되었는가 하는 것에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뿌리를 다치지 않는 한 나무는 잘 자란다는 말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나, 가족,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바람에 가지가 흔들릴지언정 뿌리를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 김미라 (나를 격려하는 하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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