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명 : 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 L.H.Bailey)
■ 분류 : 인공과의 낙엽관목
■ 지역 : 한국 특산종, 전국 분포
■ 개화 : 5월
■ 크기 : 2m
공원 산책길에서 만난 병꽃나무는 5월의 푸르름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나무였다.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주로 전국의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고 한다.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라고 하는가 하면 꽃이 병 같다고 하여
병꽃나무라고 한다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견뎌서 야생으로 불리며 토사유출이나 경사지
복구에 식재해도 효과적이라서 조경수, 생울타리용으로도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맹아력이 강하고 꽃이 예뻐서 5월에 연한 핑크색을 띤 흰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연한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3~4cm 정도의 꽃이 1~2 손씩 달리며 꽃자루에 잔털이 있다.
꽃의 색상과 모양이 이색적이어서 눈에 쉽게 띄며 개화기간이 긴 편이라
조경수로 많이 식재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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