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시간이 멈추어 버린 듯한 느낌 속에 살고 있네.
그런 내가 또 다른 공간에서 또 다른 시간을 이용하면서...
나의 인생을 책임지어야 할 나이에,
삶의 위기의식을 느끼고 생업을 위해
고상하던 취미도 팽개치고 출·퇴근을 시작하였네.
1호선, 2호선, 7호선을 바꾸어 타며, 천근만근 눈꺼풀을 비비며
내 안의 기적을 깨우기 위해
오늘도 새벽공기를 가르며 지하철로 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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