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임진강 황포돛배

윈드스멜 2017. 10. 6. 15:53

 

 

입구의 매표소 / 간이매표소와 함께 대기시간 쉴 수 있는 공간과 카페가 있다.

 

 

승선 대기 중인 돛배, 이곳은 나루터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평일이어서 나루터가 한가하기 그지없다.

근래에 임진강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적이 없던 것 같다.

 

 

소수의 인원이 승선을 하였지만 선장님이 기분좋게 운항을 해주셨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헤치고 두지리에서 출발, 자장리까지 운항을 시작

 

 

돛배를 책임지시는 선장님 포스^^

 

 

옆으로 임진강 적벽이 보인다.

 

 

전면으로 보이는 곳이 고랑포여울목이라고 하는데

여기를 기점으로 배를 다시 두지리 방향으로 돌린다.

잛은 시간이지만 운치있는 그 옛날의 돛배에 앉아 임진강을 보고 있노라니 신선이 따로 없다.

강변의 바람을 벗삼아 약 40분 가량 투어를 마치고 나니 왠지 내 안의 잡념이 사라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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