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송월시장의 골목길에 섰다.
초저녁이지만 인적은 드물고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가로등 사이로 흔들리는 빗방울만이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그저 그런 골목위로 시내버스가 가끔씩 지나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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