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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을 위해 매일 지나가는 진입로에 벽화가 생겼다.
요즈음은 비가 내려 드문 드문 다니는데 몇일 사이에 완성된
벽화를 보니 기분이 좋다.
길이가 꽤 길어서 다소 지루해 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성이 좋고 작가님 솜씨도 탄탄하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중간쯤에는 천사의 날개를 페인팅 해놓아서 스냅사진 한장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 참 대견하다.
암튼, 매일 다니는 길목에서 고호와 아침인사를 하게 되어
흐뭇할 뿐이다.
장소 : 계양산 산림욕장가는 길, 계양문화회관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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