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og

봄이 오는 창가에서

윈드스멜 2009. 3. 9. 22:30

 

 

 

 

커튼을 젖히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상쾌한 아침바람에 살랑이는 커튼 사이로

 

가득 쏟아지는 햇살.

 

이제서야 잔뜩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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