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오늘도 초지대교를 건넌다.
그리고 바로 좌회전을 틀어 물이 쫙 빠진 갯벌을 건너서
또 한번 좌회전을 한다.
언제나 그랫던 것 처럼 동막해수욕장, 함허동천 방향으로 달린다.
그리곤 갈림길, 여기까지다.
오늘은 동검도를 가보련다.
늘 가는 곳이 익숙하여 자주 가게되는 그 곳을 포기하고
이제는 낯 설은 곳,,, 가보지 않던 곳
동검도에 들어선다.
일요일이지만 이 곳을 찾아 들어오는 차량은 많지가 않다.
동검도를 이어주는 연륙교를 지나서 초라하고 황량하기 그지없는
비포장길을 달려서 다다른 곳.
막다른 길,,, 자그마한 마을이 가로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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