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아침인데도 날씨가 포근하다.
어제라는 엄청난 역사도 이미 떠 오르기 시작한
저 하늘의 해로 말미암아 과거가 된다.
아! 어제는 너무도 지쳤다.
그래서 빈속에 알콜을 채웠다.
실내의 답답한 공기와 취기로 인한 갈증,
반팔 차림으로 해안가에 나섰다.
"메종드라메르"의 바닷가에서
728x90
'나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짧은 여행 (0) | 2009.01.24 |
---|---|
1,000년의 역사, 진천 농다리 (0) | 2008.11.23 |
정동진 _ 썬크루즈와 모래시계 (0) | 2008.09.15 |
샌텀시티와 광안대교 (0) | 2008.07.20 |
주말에 떠난 소양강 댐과 청평사 (0) | 2008.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