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10월의 아침 _ 분오리 앞바다

윈드스멜 2008. 10. 18. 21:25

 

 

 

 

 

 

10월의 아침인데도 날씨가 포근하다.

 

어제라는 엄청난 역사도 이미 떠 오르기 시작한

 

저 하늘의 해로 말미암아 과거가 된다.

 

아! 어제는 너무도 지쳤다.

 

그래서 빈속에 알콜을 채웠다.

 

실내의 답답한 공기와 취기로 인한 갈증,

 

반팔 차림으로 해안가에 나섰다.

 

 

"메종드라메르"의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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