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2018년 5월 18일 오후 01:14
윈드스멜
2018. 5. 18. 14:08
삼일째 계속되는 비를 바라보고 있다.
창밖은 물론, 핸드폰 창에도 비가 내린다.
계곡의 물이 불어나서 하류쪽은 물소리가 요란하다.
수분을 머금은 산과 들의 색상이 폴로그린을 닮아가고 있지만
날씨 탓에 야외활동이 줄어들었다.
눅눅해진 실내로 인해 시원한 바람이 간절해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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