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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창가에서

윈드스멜 2017. 3. 24. 15:28

 

 

 

일몰의 해변창가에서 감상에 잠긴다.

지리해수욕장 해변가의 한 민박집은 

 발코니창 형식으로 되어있어

창을 통해 붉게 물든 해변과 석양이

세로로 들어온다.

드라마틱하게 펼쳐친 해변의 모습을 

세로의 창으로 보기에는 좀 답답하지만

그래도 특별했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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