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소금박물관

윈드스멜 2012. 5. 23. 11:37

 천일염의 중요한 정보를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는

신안군 증도면 '소금박물관'

이곳에서는 소금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소금에 관한

상식, 그리고 천일염과 인공염의 비교 등 생명과 소금의 밀접한 관계를

상세하게 말해주고 있다.

또한 4월과 10월 사이에는 소금밭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이 소금박물관은 1945년 염전 설립 초기에 건축된 석조 소금창고라고 한다.

80년대에 들어서 염전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현재의 목재창고로 대체가 되었으나

소금박물관은 이후 자재창고로 사용하다 2007년에 소금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염전 역사의 귀중한 유적이어서 염전 최초로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됨.

 

 

 

 

 

 

 

 

 인체 체액의 미네랄 조성과 비슷한 해수로부터 얻어진 천일염,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소금에 대한 오해를 풀고, 미네랄의 원천인 소금의

기능들을 다양한 영상과 입체 전시물로 표현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병기인 신기전-

모든 폭약의 제조에 소금이 필수였다는 사실도 박물관 관람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주소: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648

전화:061-275-0829

관람시간:09:00~18:00

관람료:성인 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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