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섬
연화도<3>
윈드스멜
2012. 2. 8. 10:44
포구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몇 안되는 세대들
파란 하늘 아래 빨갛고 파란색의 지붕이 그럴싸하다.
주민이 사는 섬에는 이렇듯 초등학교가 있지만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폐교상태,
하지만 연화도 초등학교 만큼은 운영이 되고 있는 듯~
참으로 아기자기하고 예쁜 교정
평화로운 교정의 그네
포구로 다시 나왔다. 어민들이 사용하는 컨테이너 창고도 알록달록하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한낮의 햇살이 한가로운 포구를 빛나게 한다.
젓갈용 생선을 담아 나르고 있는 어민.
선착장에서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갈매기 그룹
드디어 통영으로 돌아 갈 여객선이 들어오고 있다.
짧은 시간 정신없이 돌아 본 연화도와 작별할 시간,
충분히 둘러보지 못하여 후회가 남지만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랜다
통영-연화도 운항시간
통영출항 / 06:50 , 09:30 , 11:00 , 13:00 , 15:00
연화출항 / 08:40 , 11:45 , 13:20 , 15:30 , 17:00
운임은 왕복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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