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인천

경인항/아라여객터미널<1>

윈드스멜 2012. 1. 26. 17:36

2011년 10월, 아라뱃길의 시점이자 수도서울과 인천간의 뱃길 물류수송의

관문인 경인항이 시범 개장되었다.

또한 10월29일 여객선 시범운행이 실시되어 지난 연말까지

하루 평균 800여명이 승선하였다고 한다.

광화문을 기점으로 동쪽으로는 강원 정동진, 정서방향으로 인천 서구

경서동이 정서진으로 지정이 되어 이곳 경인항에서

작년 말일 정서진 일몰행사가 열렸다.

암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라뱃길이 착공 19년만에 시범개장이 되어

국내 최초의 운하로서 굴포천지역 홍수방지와 포화상태인 수도권 육상운송,

그리고 관광과 레져분야의 물길을 시원하게 뚫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좌측 건물이 여객터미널, 우측 건물이 아라타워

 

 

좌측 진입로 건너편에 갑문과 빨간색 크레인타워가 있고 중간쯤에는 항만 관제탑 그리고 여객터미널건물,

터미널 안쪽에는 인공호수와 수변공원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다.

 

 

터미널 앞에는 시원하게 버스승차장이 설치되어 있고 시내버스 77-1번이 운행 중

 

 

여객터미널 후면부분, 조형미가 돋보인다

 

 

24층의 아라타워, 아라전망대

 

 

 

아라타워의 유연한 곡선

 

 

아라타워와 진입로

 

 

경인항만의 전경

 

 

 

 

아라뱃길에는 경인항 갑문과 김포터미널 갑문 두곳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 경인항은 슬라이드형 2개로 구성되었다 함.

 

아라뱃길 서울방향의 수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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