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법정스님의 글

윈드스멜 2009. 4. 19. 10:51

 

 

 

 

우리곁에 꽃이  핀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법정스님의 <산방한담>중에서_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