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안녕" - 임진각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마치 미군부대의 영내를 들어 온 느낌이 들기도 하고

골프장에 들어선 기분이 들기도 하는 ....

암튼, 시야가 탁 트인 시원한 전경이 더군요

그 한가운데에 아담한 인공연못이 있고 연못 옆으로는

수 많은 바람개비가 돌고 있는 바람의 언덕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연못 위에 떠 있는 카페- "안녕"이라는 곳에

시선을 주고 말았습니다

카페 이름도 그렇고 이런 곳에 이 정도의 건물이 있다는 점이

좀 낯 설었겠지요^^   물론 실내 분위기도 좋았지만

전 카페 아래의 연못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건물의 일부와 물 표면, 입구 상단의 심플한

Sign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