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인천

계양산의 가을

윈드스멜 2007. 11. 4. 14:58

계양산은 그 규모나 높이에서 단연, 인천을 대표하는 산이다

이런 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난, 행복한 사람이다

산 아래에 살면서도 자주 오르지 못하지만 주말이면 붐비는

계양산의 가을은 어떨까 싶어 오후 4시경 산행에 나섰다

그리고 정상 즈음에서 해가 떨어지길 기다리고 서해안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인천의 일몰을 카메라에 담았다

 

부평시내가 한눈에 들어 오는 계양산 중턱

 

붉게 물든 정상 주변능선

 

서서히 지는 햇빛을 받고 있는 능선들

 

해가 지기 직전의 영종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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